일드 아재's 러브 Retursns 리턴즈, 다나카 케이 하야시 켄토 요시다 코타로

 

 

 

 

제작진

• 루토 토이치로 : 우리 변호사는 손이 많이 간다
• 유키 사이토 : 녹풍당의 사계절, 그때 키스했더라면
• 토쿠오 코지(각본) : 언노운, 사랑은 딥하게, 남자 가정부를 원해? 

 

출연진

• 다나카 케이(하루타 쇼이치)
• 하야시 켄토(마키 료타)
• 요시다 코타로(쿠로사와 무사시)
• 오츠카 네네(쿠로사와의 전 부인)
• 우치다 리오(아라이 치즈, 하루타의 친구)
• 미우라 쇼헤이(키쿠노스케, 공안)
• 이우라 아라타(이즈미 유키, 전 공안, 하루타 부하직원)

 

아재스 러브 리턴즈 출연진

 

 

아재's 러브 리턴즈 줄거리 및 리뷰

 

황당무계 BL 코미디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던 아재's 러브가 드디어 돌아왔다. 

리턴즈~!

 

아재's 러브는 SP 스페셜 드라마와 극장판, 그리고 특별판 in the sky  등 여러 가지 버전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었던 드라마 

 

보통 본방이 재미있을 경우 스페셜 드라마나 번외 편이 재미없는 경우도 많은데, 개인적으로 아재 's 러브는 대부분의 번외 편을 재밌게 본 것 같다. 

 

코미디 장르는 그다지 잘 보지 않음에도 일단 다나카 케이가 등장하기 때문에 보지 않을 수 없었고, 쿠로사와 부장님 역할의 요시다 코타로 상도 믿고 보는 배우 중 한 명이다. 

 

시즌1에서 하루타 쇼이치(다나카 케이)를 둘러싸고 젊은 마키와 중년의 쿠로사와가 주먹다짐에 멱살 잡고 싸우는 모습은 혼란과 웃음의 도가니탕! 

 

개인적으로 전혀 다른 인물 관계로 구성된 in the sky 도 본편과 비슷하면서도 새로운 배우들로 인해 재미를 더했다. 

두 버전 모두 추천!  

 

 

 

아재 's 러브 Returns 리턴즈는 마키와 하루타가 함께 살기 시작한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혼 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 덤벙대고 질서라곤 전혀 없는 하루타와 꼼꼼하고 세심한 편인 마키. 

서로 전혀 다른 성격 탓에 가정 일과 직장을 함께 꾸려나가기가 만만치 않은데... 

 

즐거운 신혼

 

결국 두 사람은 친구 치즈의 조언을 받아들여 가사 도우미를 부탁하기로 한다. 

그런데 무려 가사 도우미로 찾아온 사람은 바로 전 부장님 '쿠로사와'!! 

 

퇴직 후 여러 가지 직업을 바꾸어 가며 지내던 쿠로사와는 가사 도우미로 두 사람의 집을 찾아오는데, 

뛰어난 요리 솜씨와 깔끔한 일처리로 마키와 하루타의 가정을 돌보아 준다. 

 

가사도우미로 함께하게 된 부장님 쿠로사와

이 무슨 일?

 

 

마키는 쿠로사와가 하루타 근처에 얼쩡거리는 것이 몹시 못마땅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참고 지낸다.

쿠로사와는 마음속에 아직 하루타를 향한 애정이 남아있지만 그것을 티 내지 않고(?) 가사 도우미 일을 프로페셔널하게 해 나간다. 

 

아무 생각이 없는 하루타는 오랜만에 만난 부장님이 반갑기만 한데... 

폭풍 전야 세 사람의 동거 생활은 어떻게 결말이 날까? 

 

결혼식에 부장님 등장?

하루탕이 좋아하는 요리를 마키에게 가르쳐주는 쿠로사와

 

 

리턴즈에서는 두 사람의 신혼집 이웃으로 새로운 두 사람이 등장한다. 

공안 경찰이지만 신분을 숨기고 주먹밥 노점을 하는 키쿠노스케와 전 공안이지만 개인 사정으로 하루타의 부하직원이 된 이즈미. 

 

이즈미는 첫 출근 날 하루타를 보고 깜짝 놀라며 한참을 바라보는데... 

이즈미에게는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 

 

 

리턴즈의 새로운 등장인물 두 사람

 

 

여전히 삼각관계 안에서 패닉과 수라장이 펼쳐지는 아재 's 러브 리턴즈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시즌1보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듯하다. 

 

드라마 전체적인 분위기에 세련미가 더해진 것 같고, 이야기는 코믹하면서도 차분하게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코미디로 가볍게 봤던 작품이라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리턴즈 역시 재밌고, 후속 편으로서 충분했다. 

 

짜증 나는 장마철,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병맛 러브 코미디 아재 's 러브 시리즈를 정주행 해보는 건 어떨까?! 

잠시나마 더위와 습기를 날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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