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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 영화

일드 중쇄를 찍자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일본 애니메이션 출판 만화 오타쿠를 위한 일드 추천 Top3

by manuke 2024. 6. 1.

중쇄를 찍자

 
 

중쇄를 찍자 일본 드라마 추천 Top 3 출판 만화 이야기

 
공개된 지 5년이 넘은 드라마, 그러나 지금도 회자되는 재밌는 일드다. 
개인적으로 여러 번 보려고 시도하다가 안 봤는데, 이번에 드디어 완주했다.
아마 그때는 쿠로키 하루의 연기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것 같다.


쿠로키 하루는 일드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고, 얼굴도 익히 알고 있을 법한 배우다.
그녀가 나오는 일드를 하나씩 보다 보니 지금은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이 되었다. 그 시발점은 아마도 ‘나기의 휴식’이었던 듯.


중쇄를 찍자에는 더 유명한 오다기리 죠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작품을 그렇게 다작하지는 않아서 항상 아쉬움을 주는 배우지만, 이렇게라도 나와주어 고마운 배우다.
특별히 역할이 크지 않아도, 꼭 주인공이 아니어도 존재감이 드러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출판물 일드,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이시하라 사토미의 귀엽고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교열걸 코노 에츠코! 
이시하라 사토미도 열혈 팬이 꽤 있는 배우가 아닐까 싶다.
내가 일드를 즐겨 보는 것 이외에 커뮤니티 활동 같은 것은 잘하지 않기에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초창기 작품의 경우는 ‘오, 귀엽네’ 정도의 감각이었다면, 정확하지 않지만 아마도 이 작품부터 호감도가 상승했던 것 같다.
‘타카네노 하나’도 그렇고 20대 후반? 30대 초반에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면서 독특한 외모가 더욱 돋보이며 작품성도 괜찮은 그런 드라마가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은 출판 관련 드라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전혀 교열 같은 수수한 일을 하고 싶지 않았던 드라마 속 주인공은 실제 교열일을 시작하며 교열에 열정을 갖고 임하게 된다는 이야기. 


어떤 한 직업에 관한 탐구는 일본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다.
한국 드라마도 최근 일본 드라마에서 소재를 많이 빌려오는 것 같지만, 확실히 한국 드라마와 일본 드라마는 성격이 너무 다르기에 이런 주제에 있어서는 일본 드라마만의 느낌과 장점을 느끼게 된다.


일본 드라마의 경우 한국 드라마처럼 인간관계 자체를 깊이 들어간다거나, 감정적이 된다거나 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로맨스 또한 그렇다. (일본 드라마가 심심할 땐 한국 드라마를 보면 된다 :))


하지만 극을 달리는 한국 드라마에 지칠 때는 반대로 힐링되고 잔잔한 일본 드라마를 보면 된다.
이시하라 사토미의 드라마는 95% 대부분 재미있으므로 대부분의 작품이 일본 드라마 입문자에게도 중상급 이상의 만족을 안겨줄 것이라 생각한다.
 
 

노다메 칸다빌레

 

만화 원작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가 원작인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는 우에노 주리의 대표작. 이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역할만큼 우에노 주리가 매력적이었던 작품이 드문 것 같다. 
피아노와 음악을 사랑하고 천재성을 가진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모습과 타마키 히로시가 열연한 선배와의 로맨스가 인상적인 드라마. 


드라마의 주제 자체가 음악이고, 드라마 내내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며, 주인공의 지휘에 맞추어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까지…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강추하는 드라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귀가 즐겁고, 오합지졸 오케스트라가 점점 발전하면서도 자신들의 개성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이 또한 기쁨을 안겨준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스페셜 편과 극장판까지 있어서, 팬이라면 아마 시리즈를 모두 챙겨보았을 것 같다. (나 역시)


유럽 편 역시 노다메와 남주인공의 관계가 깊어지고, 음악에 대한 노다메의 마음가짐 또한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일본 드라마의 특징이라면 인기가 많았던 만화를 드라마로 제작하고, 또 드라마가 인기가 있으면 그것을 극장판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같으면 그런 정도의 영화는 극장 가서 볼 생각은 안 할 것 같다 싶은 레벨의 영화도 많다. (솔직히)
그런 면에서 우열을 가리기보다 각기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이 된다.


일본 드라마는 만화가 드라마화된 경우가 많아서 사실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가 이 외에도 워낙 많지만 대표적이고 또 내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고, 여러 번 보아도 질릴 것 같지 않은 드라마로 선택해 보았다.
따분한 오후 즐거운 휴식이 되길… :)

 

 

일드 사랑은 딥Deep하게, 현대판 인어공주 스토리, 이시하라 사토미 아야노 고 로맨스 드라마

 

일드 사랑은 딥Deep하게, 현대판 인어공주 스토리, 이시하라 사토미 아야노 고 로맨스 드라마

제작진연출 - 이와모토 히토시 : 디자이너 베이비, 단 하나의 사랑 / 이토 아키노리각본 - 토쿠오 코지 : 아재's 러브 Returns, unknown, 이 첫 사랑은 픽션입니다출연진이시하라 사토미 : 다카네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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