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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 영화30

일드 스낵 키즈츠키, 힐링 드라마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바 & 카페 이야기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는 레트로한 작은 공간  "스낵 키즈츠키"  "스낵 키즈츠키"는 30분 짧은 길이의 12화로 이루어진 드라마다. 스낵의 이름 자체가 '상처받은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드라마의 내용은 그 제목에 어울린다. 드라마는 다음과 같은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누군가에게 속은 것이 아니다누군가에게 배신당한 것도 아니다울고 싶을 만큼 심한 일을 당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 사소한 일에 마음이 상처받는 일이 있다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얼굴을 하고 지나쳐도 조금씩 스트레스는 쌓여 간다마치 옷장 뒤에 있는 먼지처럼    한 사람씩 직장과 인간 관계에 지친 사람들이 스낵 키즈츠키에 들러 그곳의 주인장에게 위로받는 힐링 드라마다. 스낵의 주인장 역할에는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에 나왔던 하라다 토모요.. 2024. 5. 2.
힐링하기 좋은 일본 드라마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힐링 일드의 고전 "수박" 힐링 일드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영화 "카모메 식당" 팀의 재현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감독 분이 다른데, 출연진이 이렇게까지 겹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따라서, "카모메 식당"팀의 또 다른 영화 "안경"과도 겹친다. 출연진은 고바야시 사토미, 미츠이시 켄, 모타이 마사코, 카세 료 등 단골 배우님들이다.   개인적으로 "카모메 식당"도 "안경"도 재밌게 봤기에 좋아하는 팀이다. 특히 "안경"은 처음에 봤을 땐, '뭐지?'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는데, 그 이후로 2~3번 재감상했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어떤 면에서 "카모메 식당"보다 더 재밌다. 볼수록 매력 있는 영화라고나 할까? :) .. 2024. 4. 30.
티키타카 가족 드라마 「코타츠가 없는 집」 아들 셋? 철없는 아들, 만화가 남편, 퇴직한 아버지까지 티빙 정주행 일본드라마 추천 티키타카 가족 드라마 「코타츠가 없는 집」 오랜만에 재미있는 가족 드라마가 나왔다. 23년 10월 방영작 「코타츠가 없는 집」웨딩플래너로서 회사를 꾸려가고 있는 집안의 가장인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11년째 만화가 휴업 중으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집안일조차 거들지 않는 남편과 면접만 보면 되는 추천 입학 대학을 발로 뻥 차고, 부모에게 콩닥콩닥 말대꾸를 일삼는 고3 아들, 황혼 이혼을 한 데다 투자로 노후 자금까지 잃고 딸을 찾아온 연로한 아버지가 가족의 구성원이다.  황혼 이혼 후 딸의 조력자이자 상담자 역할을 하는 어머니와 11년 째 만화책을 내지 않고 있음에도 만화가로서의 믿음을 잃지 않고 찾아오는 편집자가 비중 있는 조연으로 함께한다.  여주인공 역에는 코이케 에이코,..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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